썬코어ㆍ썬텍, “사우디 알 왈리드 왕자 의전실장 방한… 최규선 회장과 면담”

입력 2016-07-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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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제다에 건립 중인 킹덤타워 및 킹덤시티 프로젝트에 공동 진출하고 있는 썬코어와 썬텍은 지난 15일 중동 최대부호이며 킹덤홀딩컴퍼니 회장인 알 왈리드 왕자의 의전실장 하니아가(Hani Fouad Agah)가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 위치한 최규선 회장의 집무실을 방문해 면담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슬람의 성월(聖月)인 라마단이 끝나고 2주간의 휴식 기간을 이탈리아에서 보내고 있는 알 왈리드 왕자가 하니아가 의전실장을 방한케 해 최규선 회장과의 면담이 이뤄진 것이다.

하니아가 의전실장은 최 회장에게 알 왈리드 왕자의 친서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긴밀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고 썬코어, 썬텍 양사는 밝혔다.

최규선 회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4박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와 제다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양사 관계자는 “라마단이 끝난 만큼 본격적으로 사우디 제다프로젝트에 대한 진전이 이뤄질 것”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 최규선 회장이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약속한대로 올해 안에 매출과 이익을 창출해 양사 모두 흑자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니아가 의전실장은 레바논 경찰청 국제형사사건 담당관, 레바논 총리실 대외협력관을 거쳐 레바논 내 알 왈리드 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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