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기업인 광복절 특별사면 건의 안 해…대통령이 판단"

입력 2016-07-15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기업인 사면을 건의하거나 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대통령께서 판단하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15일 전남 영암 대불산단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 기업인 사면을 전반적으로 어찌할지 그림을 그려놓고 하실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사면 대상에 대한 요청 내지 추천은 법무부에서 한다. 아직 저희(기재부)한테 누가 의견을 구한 바도 없고,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인들을 사면하면 경제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겠지만, 이들이 뭔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고 있는) 그런 측면도 있는 만큼 사면을 남발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광복절 특별사면 방침을 언급함에 따라 정부도 실무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당시 박 대통령이 사면 목적으로 경제적 위기를 거론하며 "희망의 전기가 필요하다"고 발언한 점에 비춰 주요 경제인이 이번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는 관측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77,000
    • +0.28%
    • 이더리움
    • 3,389,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66%
    • 리플
    • 2,149
    • -0.05%
    • 솔라나
    • 141,000
    • +0.93%
    • 에이다
    • 406
    • -0.98%
    • 트론
    • 516
    • -0.39%
    • 스텔라루멘
    • 244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60
    • -0.72%
    • 체인링크
    • 15,280
    • -1.61%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