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내 소유진, 여배우 논란에도 의연한 모습 "회식한 남편을 위한 배춧국♡"

입력 2016-07-12 08:35 수정 2016-07-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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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둘러싼 '여배우 거액 요구' 논란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회식한 남편을 위한 시원한 배춧국♡백 선생님께 배운 레시피대로 중국식으로"이라는 글과 함께 백종원을 위한 상차림 영상을 게재했다.

같은 날에는 "아이돌이랑 낼 해외로 촬영 가는 남편 옷 사러. 으헝 부러울 뿐이고 나도 여행가고 싶다"이라며 애교 섞인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백종원이 운영하는 식당에 한 여배우가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대해 해당 여배우 측은 "백종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났고 치료비를 받은 것은 맞으나 거액을 요구하고 협박한 것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사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지만, 백종원 측은 이에 대해 "2014년 일이 기사화돼 저희 쪽도 당황스럽다"라며 "그 곳은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으로 음식물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해 보험 처리가 된 부분"이라고 확대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본인들은 괜찮다는데 논란이 되는 이유가 뭐지", "백종원도 황당하겠다", "이래서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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