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에자이, 갑상선암 표적항암제 렌비마 멕시코 출시

입력 2016-07-12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멕시코 제약시장 2019년 134억달러 규모 예상

일본 제약사 에자이는 의약품 판매 자회사 에자이 멕시코를 통해 자사의 경구용 갑상선암 표적항암제 렌비마(Lenvima)를 멕시코에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렌비마는 에자이가 쓰쿠바 연구소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신규 결합 모드를 가진 분자 표적항암제다. 렌비마는 미국, 일본, 유럽, 한국, 캐나다를 포함한 40개국에서 난치의 갑상선 암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5월 국소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치료가 어려운 방사성 요오드 불응 갑상선 암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2014년 멕시코 제약시장은 113억달러의 가치가 있었다. 이는 전세계에서 16번째로 큰 제약시장이며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세번째이다. 에자이는 멕시코 제약시장이 2019년에는 134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자이 멕시코는 항암제인 할라벤(Halaven)과 글리델(Gliadel)을 판매중이며, 항간질약 이노벨론(Inovelon)의 승인을 받았고 항간질약 파이콤파(Fycompa)와 항비만제 로카세린(lorcaserin)의 허가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83,000
    • -1.55%
    • 이더리움
    • 4,543,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1.22%
    • 리플
    • 3,030
    • -2.92%
    • 솔라나
    • 198,400
    • -2.41%
    • 에이다
    • 620
    • -3.43%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359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2.03%
    • 체인링크
    • 20,710
    • -1.76%
    • 샌드박스
    • 212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