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태양광 발전으로 대형 발전소 급속 대체

입력 2016-07-09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에서는 지붕용 태양광 패널 설치가 급진전되면서 대형 발전소를 대체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미국 동부지역에서 610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PJM 인터커넥션사가 지난 4월중 공급한 태양광 전력은 전년동기에 비해 30%나 증가했다. 크레디트사이츠사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금 환급 연장조치로 PJM사의 태양광 전력공급 급증세가 지속되면서 2016년 31%, 2017년 18%, 그리고 2019년 12%로 예상한 증가률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원자력, 천연가스 및 석탄을 이용하는 대형 발전소의 전력 공급이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됐다. 솔라시티사를 비롯한 태양광 패널 설치회사들은 각 주의 촉진책을 활용해 가정용 패널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다 에너지 절약형 전기제품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지난해 말 PJM사는 2030년까지의 전력 수요 증가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중부 대서양에서 중서부에 이르는 지역의 경우 2017년 전력공급 증가 예상률이 1.3%로 낮아졌다.

크레디트사이츠사의 그레그 존스 애널리스트는 "지붕용 태양광 발전이 30% 이상 지속 증가한다면 대형 발전소의 전력 수요는 머지않아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양광 발전시설 투자비의 30%에 해당하는 세금을 환급해주는 연방정부의 세제정책이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 미의회가 금년 말로 종료되는 세제지원을 연장하는 법안을 전격 통과시키면서 2021년까지 380억 달러 규모의 태양광 설비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블룸버그 신에너지금융사는 추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27,000
    • +5.26%
    • 이더리움
    • 3,589,000
    • +6.37%
    • 비트코인 캐시
    • 352,900
    • +10.21%
    • 리플
    • 1,913
    • +7.35%
    • 솔라나
    • 154,700
    • +10.98%
    • 에이다
    • 307
    • +10.83%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65
    • +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4.06%
    • 체인링크
    • 16,920
    • +8.46%
    • 샌드박스
    • 51.01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7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3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