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ㆍ서울상공회의소,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MOU 체결

입력 2016-07-08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이코리아와 서울상공회의소가 7일 중구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서울소재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베이코리아 박기웅 전무(좌)와 서울상의 박동민 상공회운영사업단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와 서울상공회의소가 7일 중구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서울소재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베이코리아 박기웅 전무(좌)와 서울상의 박동민 상공회운영사업단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서울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소재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서울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베이코리아 박기웅 전무와 서울상의 박동민 상공회운영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는 서울상공회의소와 함께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이 온라인에서도 원활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G마켓과 옥션에 관련 업체 우수상품 기획전인 ‘히든 챔피언 프로모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중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상품 품평회를 통해 50개의 업체를 선정, 오픈마켓 입점을 비롯해 상품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획전 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으로 노출을 극대화 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상의 박동민 상공회운영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전자상거래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크며, 이를 계기로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이베이코리아 전략영업부문 박기웅 전무는 “이베이코리아의 지원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이라는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나아가 향후에는 국내 중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도 진출 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도 확대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86,000
    • +5.64%
    • 이더리움
    • 4,164,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5.18%
    • 리플
    • 716
    • +2.43%
    • 솔라나
    • 225,600
    • +12.24%
    • 에이다
    • 631
    • +4.47%
    • 이오스
    • 1,106
    • +4.93%
    • 트론
    • 172
    • -2.27%
    • 스텔라루멘
    • 14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00
    • +6.34%
    • 체인링크
    • 19,140
    • +4.93%
    • 샌드박스
    • 607
    • +5.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