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소상공인 판로 확대 협약 체결

입력 2016-07-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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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 부문장(사진 오른쪽)과 김진석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사진 왼쪽)이 지난 6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 부문장(사진 오른쪽)과 김진석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사진 왼쪽)이 지난 6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6일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제주지역 소상공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 김진석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말 롯데칠성몰에 ‘제주 특산품관’을 신설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이제주몰’에서 판매되는 제주 특산품을 무상으로 입점시키고 판매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제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제주 특산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롯데칠성몰 내 상품 등록 및 디자인 작업을 도와주고 광고비, 판매 중개 수수료 등을 무상 지원한다.

제주 특산품은 노지감귤, 한라봉 등 농산물을 포함해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공예 및 공산품 등 약 220개 품목이 우선 입점되며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지역농가와 함께 만든 상생협력주스 '제주사랑 감귤사랑', '제철과실 청도홍시' 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협약으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롯데칠성몰을 통해 제주 특산품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강화해 제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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