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저속 데이터 전송 IoT용 셀룰러 NB-IoT 모듈 세계 최초 출시

입력 2016-07-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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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는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인 3GPP가 정한 표준인 릴리즈 13(Release 13) 및 협대역(Narrowband) IoT(LTE Cat. NB1)에 부합하는 세계 최초 무선 통신 모듈인 SARA-N2 NB-IoT(협대역 IoT) 모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시티, 시설 계측, 백색 가전, 자산 추적, 농업 및 환경 감시 등의 분야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모듈은 단일 셀 배터리가 내장돼 10년~20년간 작동 가능하다.

유블럭스 셀룰러 내포 디자인(nested architecture)이 채용된 16mm x 26mm 크기의 LGA 폼팩터 형태인 이 모듈은 유블럭스 GSM(유럽이동통신규격), HSPA(고속패킷접속) 또는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모듈로부터 간편하게 업그레이드되며 통신기술 간의 이동의 자율성이 확보된다.

SARA-N2 모듈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대역에서 보증된 서비스 품질로 안전한 통신을 제공한다. 또 최대 227 kbps의 다운링크, 최대 21 kbps의 업링크 속도를 지원한다. 3개의 RF 대역을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동일한 모듈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무선 통신 기술들과 달리 NB-IoT는 장치가 덜 복잡하고, 초저전력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또 단일 셀룰러 셀 당 최대 15만대의 장치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이 기술은 커버리지를 개선하여 지하나 건물 내부와 같은 통신 취약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스테파노 모이올리 유블럭스 셀룰러 제품 담당 이사는 "우리는 보다폰, 도이치텔레콤 및 화웨이 등의 회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최초로 스마트 측정 및 주차 애플리케이션에서 표준화 사전 단계의 NB-IoT 기술을 상업화하려는 시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SARA-N2 NB-IoT 모듈 샘플은 오는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 초에 양산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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