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4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호텔부문 1위 수상

입력 2016-07-06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년 KS-SQI 호텔부문 1위를 4년 연속 수상한 호텔롯데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텔롯데)
▲2016년 KS-SQI 호텔부문 1위를 4년 연속 수상한 호텔롯데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텔롯데)

롯데호텔이 6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지난해보다 3.3점이 오른 87.8점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한 조선호텔, 신라호텔을 누르고 호텔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모델로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꼽힌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내외국인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점수화하며, 호텔 부문의 경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해당 기간 2회 이상 호텔을 이용해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진행한 결과다.

‘롯데호텔은 서비스다’라는 미션 아래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빠르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LVOC(Lotte Hotel Voice of the Customer)제도’, 월 1회 고객들의 칭찬 코멘트(comment)를 기준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선보인 직원들을 포상하여 동기를 높이는 ‘CS Star제도’ , 지속적으로 현장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과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제도’ 등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롯데호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식품안전성 확보, 전사차원의 품질경영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아시아 톱3 브랜드 호텔(ASIA TOP 3 BRAND HOTEL)’이라는 비전 하에 현재 국내 13개, 해외 6개 등 총 19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2017년 미얀마 양곤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2018년 러시아 사마라, 2019년 중국 청두에도 호텔을 개관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56,000
    • -0.96%
    • 이더리움
    • 5,271,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1.44%
    • 리플
    • 734
    • +0.27%
    • 솔라나
    • 233,800
    • +0.26%
    • 에이다
    • 639
    • +0.31%
    • 이오스
    • 1,137
    • +0.71%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29%
    • 체인링크
    • 25,550
    • +1.11%
    • 샌드박스
    • 635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