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레고켐바이오, JV 설립해 항생제 신약 글로벌 임상 진행

입력 2016-07-06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초부터 단독투여 방식으로 임상 돌입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항생제 개발 전문가들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설립하고 개발중인 항생제 신약의 글로벌 임상에 나선다.

레고켐바이오는 세파계 항생제 'LCB10-0200'의 개발을 위해 조인트벤처 'Geom Therapeutics'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후보물질을 현물 출자하는 조건으로 Geom의 주요 지분 및 이사회 의석 그리고 한국의 판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Geom은 내년 초부터 단독투여 방식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 비용은 정부지원금 또는 외부기관 펀딩을 통하여 조달할 계획이며 구성원들의 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LCB10-0200의 개발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주도할 계획이다.

레고켐바이오 관계자는 "다수의 항생제 개발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와 조인트벤처를 설립, 현지 펀딩을 통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함으로써 개발 단계에서 실패와 비용에 대한 Risk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LCB10-0200은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부동간균(Acinetobacter baumanni), 장내세균(Enterobacteriaceae) 등 3개 그람음성균 슈퍼박테리아에 효능을 보이는 세파계 항생제로 현재 영국 및 중국에서 진행한 전임상을 마무리 하는 단계다.

Geom의 CEO인 Dirk Thye 박사는 “LCB10-0200은 다양한 그람성균에 대해 탁월한 항균효과를 바탕으로 현재 감염성 질환의 Medical Unmet Needs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 후보물질”이라고 전했다.

김용주 대표이사는 “초기 단계의 단순한 기술이전 보다 개발전문가들과의 조인트벤처를 통해 개발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많은 수익 지분을 확보하는 사업모델은 새로운 한국형 글로벌 신약개발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647,000
    • +1.2%
    • 이더리움
    • 3,442,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46%
    • 리플
    • 2,117
    • +0.62%
    • 솔라나
    • 127,300
    • +0.55%
    • 에이다
    • 369
    • +1.1%
    • 트론
    • 486
    • -2.21%
    • 스텔라루멘
    • 256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3.2%
    • 체인링크
    • 13,800
    • +1.55%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