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영기업 개혁 심화 ‘확고한 노력’ 촉구

입력 2016-07-05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영기업 개혁을 심화할 ‘확고한 노력’을 촉구했다고 5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시 주석은 전날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이 주최한 ‘전국 국유기업 좌담회’에 참석해 “국영기업은 국가 발전과 국민 이익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국영기업 활력과 경쟁력, 위기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영기업 개혁 심화 방안으로 현대적 기업 지배구조 수립과 첨단산업 구조로의 조정, 혁신이 주도하는 발전 등을 제안하며 “국영기업이 공급 측면 구조적 개혁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영기업에 대한 당의 리더십 강화가 중요하다”며 “국가자산의 손실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커창 총리도 “국영기업들이 시장에 기반한 개혁을 통해 경쟁력과 효율성을 제고시켜야 한다”며 “과잉생산을 줄이는 등 공급 측면 개혁을 진전시켜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 산업을 업그레이드하며 혁신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따라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샤오야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 주임은 “중국은 현재 국영기업 개혁과 관련해 13개의 제안 또는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며 “현재 9개 이상의 방안과 관련된 문서도 작성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샤오 주임은 “SASAC는 산하 국영기업 자본 감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증권 다각화 개혁과 강한 경쟁력을 갖춘 다국적 기업 육성 등에 단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49,000
    • +1.59%
    • 이더리움
    • 3,194,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0.14%
    • 리플
    • 2,124
    • +2.31%
    • 솔라나
    • 135,200
    • +4%
    • 에이다
    • 396
    • +2.06%
    • 트론
    • 438
    • -0.68%
    • 스텔라루멘
    • 249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1.89%
    • 체인링크
    • 13,900
    • +2.89%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