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상반기 편의점 택배 13% 급증…올 1750만상자 돌파

입력 2016-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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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편의점 택배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두자리수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더욱 각광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GS25, CU 전국 2만여 점포에 편의점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편의점 택배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가량 늘어난 850만 상자를 기록했다.

편의점은 대부분 집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도가 우수하고, 식당은 물론 은행,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24시간 가능한 생활 편의 시설로 각광받으면서 택배 서비스도 함께 이용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편의점택배 장비인 포스트 박스를 이용해 짧은 시간 내에 접수와 결제까지 마칠 수 있으며 최근에는 택배를 대신 받아주고 고객이 나중에 찾아갈 수 있는 편의점 픽업 서비스도 인기다.

픽업서비스는 인터넷 쇼핑몰 주문시 수령 장소를 희망 편의점으로 지정하고 편리한 시간에 해당 편의점에서 운송장 번호를 확인하고 찾으면 된다. 현재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 7곳과 화장품 브랜드인 에뛰드하우스, DHC에서 주문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올해 편의점 택배 연간 물량이 1750만 상자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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