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169억원 유증 주금 납입 완료…차입금 상환으로 사용

입력 2016-06-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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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케이가 유상증자 주금 납입을 완료하며 차입금 상환 등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이엘케이는 최근 실시한 169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주주배정 청약에서 97.02%의 청약률을 달성하고 이어진 일반공모 청약에서도 42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주는 오는 7월 8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엘케이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본격적인 하반기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엘케이는 하반기 흑자전환을 위해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요변화에 민감한스마트폰 터치패널뿐만 아니라 자동차, 생활가전용 터치스크린 등으로 범위를 넓혀 리스크를 분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지문인식센서, 웨어러블디바이스 등 신규 아이템 사업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엘케이는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지로 신규 거래처 확대에 나선다. 특히 최대 수요처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동혁 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증자를 통해 실적 개선을 위한 안정적 기반이 형성됐다”며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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