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쇼크] 국내은행 브렉시트 익스포저 73억달러…금감원, 선제조치 당부

입력 2016-06-24 1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의 EU 탈퇴로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8개 은행 자금담당 부행장 회의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양현근 금감원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은행 7곳, 외은지점 1곳 등 8개 은행 자금담당 부행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브렉시트 결정 이후 각 은행들이 자체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외화유동성 관리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금감원은 주식시장 급락, 환율급등, 외국인자금 유출 등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미 마련된 컨틴전시플랜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장안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날 오후 진웅섭 금감원장 주재로 '긴급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가 열렸다. 대 영국 무역비중(2015년 1.4%), 익스포져 규모(2016년 3월말 72.6억달러, 전체의 6.3%) 등을 감안하면 브렉시트의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 따라 단기적으로 외환․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해외사무소 등을 통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41,000
    • +1.91%
    • 이더리움
    • 3,521,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6.32%
    • 리플
    • 2,143
    • +0.37%
    • 솔라나
    • 129,600
    • +1.97%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265
    • -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90
    • +1.22%
    • 체인링크
    • 14,000
    • +0.79%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