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에서 바로 가는 몽골 '울란바토르 신규 취항'

입력 2016-06-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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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24일 오전 17번째 국제 노선인 부산-울란바토르(몽골) 노선에 주 2회(화·금)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아침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한태근 사장과 비얌바도로즈 주부산몽골영사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진행했다.

해당 노선은 출발편은 부산 화요일 10시35분, 금요일 08시35분이며 복편은 울란바토르 화요일 15시40분(현지시각), 금요일 13시40분의 스케줄로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는 해발 1300m 초원성 고원에 위치한 몽골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다. 근교에는 ‘홉스굴 호수’, ‘테렐지 국립공원’ 등의 볼거리도 가득하다.

에어부산은 동남권 지역민의 항공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하늘길을 확장해오고 있다. 울란바토르 노선에 취항하면서 몽골행 탑승을 위해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됐다. 또 지난 3월 부산 시내 몽골영사관이 개소돼 몽골 방문에 필요한 비자 발급 등의 절차도 편리해졌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이번 취항으로 몽골 여행이 한층 편리해짐은 물론 양 국가 간 교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하늘길 확장에 꾸준히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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