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일감 몰아주기' 남상태 측근 구속

입력 2016-06-17 0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된 남상태 전 사장의 측근이 구속됐다. 본격 착수 9일만에 주요 피의자가 구속되면서 남 전 사장에 대한 경영비리 수사는 빠르게 진척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청구된 정준택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휴맥스해운항공은 대우조선해양의 물류운송 협력업체다. 검찰에 따르면 정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사업상 특혜를 제공받고 수억원의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 인멸을 지시하고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정 회장은 연세대 동창인 남 전 사장의 재임시절인 2006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독점적으로 일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07년 5월 해상화물운송업체인 티피아이메가라인과 10년을 기간으로 맞춤형 자항선 운송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업체는 휴맥스해운항공이 최대주주여서 사실상 특혜성 계약이 체결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02] [기재정정]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2026.03.31]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34,000
    • +0.12%
    • 이더리움
    • 3,124,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3.13%
    • 리플
    • 1,975
    • -1.05%
    • 솔라나
    • 121,100
    • -1.3%
    • 에이다
    • 370
    • -1.6%
    • 트론
    • 485
    • +0.62%
    • 스텔라루멘
    • 24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70
    • -0.28%
    • 체인링크
    • 13,050
    • -1.21%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