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세계 현지법인 인사 담당 대상 ‘글로벌 HR포럼’ 개최

입력 2016-06-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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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글로벌 사업장의 인사담당 직원들이 북경모비스 모듈 1공장 투어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글로벌 사업장의 인사담당 직원들이 북경모비스 모듈 1공장 투어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의 국내외 법인 인사담당자들이 모여 글로벌 인사전략과 각 국가별 인사 동향을 공유하고 우수인재 확보 방안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 현지법인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재원과 현지 채용 매니저 등 60여명을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국 북경에서 ‘글로벌 HR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인사 담당자간 교류를 확대하고 표준화된 인사시스템을 통해 해외 거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올해 참가자들은 각 해외 지역별 인사시스템 현황과 글로벌 기업의 인사동향, 글로벌 인사 로드맵, 해외 리더십체계 강화 방안, 중장기 인재육성 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중국에서 개최된 포럼의 취지를 살려 중국지역 노동환경과 지역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28개의 제조거점과 24개에 이르는 AS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한국, 북미, 독일, 중국, 인도)도 5개에 이른다. 특히 전체 임직원 2만 5000명 중에서 해외 근무하는 인원이 60% 수준이며, 지난해 매출 36조원 중 64%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정호인 전무는 “글로벌 우수인재 확보와 육성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이라며 “본사와 해외법인이 한 몸이 돼 글로벌 인재들이 온전하게 역량을 발휘하고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높이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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