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GE와 가스터빈 패키지 사업 MOU 체결

입력 2016-06-15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잘 렝 GE 오일&가스 아시아태평양&아세안 총괄사장(왼쪽)과 손영창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 에너지장비사업본부장(오른쪽)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테크윈 )
▲비잘 렝 GE 오일&가스 아시아태평양&아세안 총괄사장(왼쪽)과 손영창 한화테크윈 항공·방산부문 에너지장비사업본부장(오른쪽)이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테크윈 )

한화테크윈은 미국 GE(General Electric) 오일&가스와 가스터빈 및 압축기 패키지 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화테크윈과 GE 오일&가스가 향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발주되는 가스터빈 및 압축기 패키지 사업에서 양사가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협약을 통해 GE 오일&가스로부터 가스터빈, 압축기 등 에너지 장비의 핵심 부품을 들여와 전력생산, 승압 등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터빈 발전기 세트, 압축기 세트의 패키지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과 GE의 사업협력 관계는 1980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앞서 한화테크윈은 2월 GE 오일&가스와 이탈리아에서 GE의 소형발전용 가스터빈인 NovaLT5 시리즈의 판매권을 확보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NovaLT5 시리즈는 5.6MW급으로 2016년 하반기 공식 출시되며 주로 분산형 발전 등 소형 발전시스템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장비 시장 선점을 위해 GE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0,000
    • +1.6%
    • 이더리움
    • 4,634,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891,500
    • +1.42%
    • 리플
    • 3,083
    • +1.12%
    • 솔라나
    • 199,400
    • +0.4%
    • 에이다
    • 630
    • +1.12%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670
    • -0.86%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