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전남 영보마을과 자매결연 맺어

입력 2007-07-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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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기업·농촌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면 영보마을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완 현대증권사장과 김인규 장흥 군수를 비롯해 이민우 전남도의원, 이덕수 농협 전남본부장, 김재순 영보마을대표, 정윤식 천관농협조합장 등 이 지역 주요인사 20여명과 마을주민이 참석했다.

이로써 현대증권은 지난 2005년 8월 전남 영암군 망호정마을에 이어 두번째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이번 현대증권의 두 마을 자매결연은 농촌사랑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의 모범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김지완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대증권은 오늘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사랑운동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새롭게 변화해 가는 농촌과 함께하며, 농촌과 도시간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오늘의 결연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대증권과 영보마을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향후 이 마을의 특산미와 특산품을 구입해 임직원에게 배포하고 구내식당용으로 사용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05년 맺은 영암 망호정마을과의 자매결연은 그 해 전국 최초로 농협이 수여하는 '1사1촌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망호정마을은 올해 '자매결연 시범마을'로 선정돼 농협으로부터 2억원을 지원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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