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 여친, SNS에 악플 심경글 "저로 인해 오빠까지…"

입력 2016-06-14 10:20 수정 2016-06-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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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수원 여친 인스타그램)
(출처=장수원 여친 인스타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장수원의 여자친구가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장수연의 여자친구는 SNS을 통해 "아주 큰 경험을 해보네요. 타이밍이 참 절묘했네요. 잊지 못할 밤입니다. 하지만 훌훌 털어버릴수 있어요"라며 "좋은 분들이 더 많은 세상이니까요. 위로와 응원의 말씀 해주신 분들께 일일히 감사말씀 못드려 이 글로 대신할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참, 저로 인해 오빠까지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제가 조금 더 조심할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장수원 여자친구는 SNS에 장수원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올린 뒤, 악플에 시달리자 이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은 댓글로 "힘내세요", "좋은 말이네요", "수원 오빠와 예쁜 사랑 하시길"등의 말로 위로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과 코요태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장수원의) 여자 친구를 많이 봤다"며 "(장수원은) 맨날 여자 친구와 함께 있다"고 말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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