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엔당 원화환율 1100원 돌파 '2년 8개월만 최고'

입력 2016-06-13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렉시트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원/달러도 이틀째 반등

100엔당 원화 환율이 1100원을 돌파하며 201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는 23일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된 까닭이다. 원/달러 환율도 이틀째 상승했다.

(한국은행, 체크)
(한국은행, 체크)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00엔당 원화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0.33원 급등한 1109.02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9월 2일 기록한 1116.24원 이후 최고 기록이다.,

원/달러환율도 전일대비 7.90원 오른 1173.40을 기록했다. 장중고점은 1174.30원, 저점은 1170.00원이었다.

오후 5시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0.74엔 하락한 106.18엔을 기록중이다. 이는 지난달 3일 105.89엔 이후 한달10여일만에 최저치다.

이는 브렉시트 우려가 확산한 때문이다.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주요 선진국 증시가 조정받았다. 불확실성이 커진 탓에 달러와 금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졌다.

김은혜 KR선물 연구원은 "영국내 6월 여론조사에서 브렉시트 탈퇴여론이 높게 나왔다"며 "투표가 10여일 밖에 남지않으면서 금, 달러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는 모습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 전까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번주는 1140~1180원까지의 변동폭을 보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 딜러도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브렉시트와 미국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을 앞둔 경기불안감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2: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69,000
    • -0.37%
    • 이더리움
    • 3,403,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1.28%
    • 리플
    • 2,053
    • -0.82%
    • 솔라나
    • 125,100
    • +0%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78
    • -0.83%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13%
    • 체인링크
    • 13,770
    • -0.07%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