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전격 금리인하에 회사채 시장 ‘멘붕’ 등

입력 2016-06-10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전격 금리인하에 회사채 시장 ‘멘붕’

“불확실성 확대… 국책은행 코코본드 발행도 악재로”

“긴급, 롯데칠성음료 회사채 발행 취소됐습니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9일 회사채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기준금리 인하가 회사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아울러 당초 3분기(7~9월) 중 금리인하를 예측해왔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은 더 커졌다는 평가다.


◇ 롯데 비자금 조성 혐의... 검찰, 계열사 7곳 압색

수사관 200명 신동빈 회장 자택•임원 주거지 등에 투입

검찰이 롯데그룹의 대규모 비자금 조성 단서를 포착하고 대대적 수사에 나섰다. 수사가 진전될 경우 신동빈(61)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에 대한 직접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진웅섭 “은행 허위대출 내부통제 강화하라”

檢 대출사기 압수수색 관련 국민 등 8곳 은행장에 ‘주의’

금융당국이 최근 허위 대출 사건이 발생한 KB국민은행을 비롯한 8개 시중은행에 내부통제를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최근 일부 은행은 허위 대출 때문에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네이버 ‘라인’ 美•日증시 오늘 동시에 상장 승인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무료 메신저 앱 LINE(라인)이 내달 중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도쿄증권거래소(TSE) 동시 상장을 앞두고 10일(현지시간) 두 거래소에서 상장 승인을 받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기업이 NYSE와 TSE에 동시 상장하는 건 라인이 처음이다.


◇ 상장사 2분기 영업익 전망치 3개월새 2조3000억 늘었다

본지, 에프앤가이드와 188곳 조사

국내 증시 ‘맏형’ 삼성전자를 필두로 올 2분기 상장사들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불과 석 달 사이에 40%가 넘는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되면서 전체 영업이익 전망치는 7% 이상 상향조정됐다.


◇ [포토] 한은 창립 66주년…홀가분한 이주열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오른쪽 두번째)가 10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에서 열린 창립 66주년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60,000
    • -0.37%
    • 이더리움
    • 5,297,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75%
    • 리플
    • 744
    • -0.27%
    • 솔라나
    • 228,000
    • -2.81%
    • 에이다
    • 640
    • -0.16%
    • 이오스
    • 1,164
    • -1.52%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53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50
    • -1.68%
    • 체인링크
    • 23,980
    • +1.05%
    • 샌드박스
    • 62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