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새 스마트폰 '스카이' 22일 공개… "내가 돌아왔다!"

입력 2016-06-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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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IRELESS POWER CONSORTIUM 홈페이지)
(출처=WIRELESS POWER CONSORTIUM 홈페이지)

팬택이 새 스마트폰 '스카이' 폰을 22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신제품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와이어리스 파워 컨소시엄(WPC) 홈페이지에는 팬택이 등록한 새 스마트폰 'SKY IM-100' 모델에 대한 정보가 등록됐다. 해당 스마트폰의 브랜드 이름은 스카이(SKY), 모델명은 'IM-100'이며 지난달 20일 등록됐다고 적혀 있다.

공개된 팬택의 새 스마트폰 'IM-100'은 사각 모서리에 정면에 홈버튼이 없이 매끈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델명의 경우 읽어보면 '아임 백(I'm Back)'과 같아 위기를 넘기고 다시 이용자들에게 돌아온 팬택의 스마트폰임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스카이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430 모바일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되고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양으로 볼 때 팬택은 중저가 보급형 라인업으로 이동통신 시장에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한편 팬택은 22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팬택 본사에서 신제품 공개 기자간담회를 예고했다. 팬택은 "2016년 6월 22일 팬택 부활을 알리는 신제품 공개 기자간담회가 개최된다"며 2014년 11월 '베가 팝업노트' 이후 1년 7개월 만에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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