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스포츠ㆍ문화 마케팅 본격화

입력 2007-07-19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첫 시리즈 ‘인비테이셔널 Tour de Korea 2007’ 개최…암스트롱 개막식 참석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Tour de Korea 2007’이 개최된다.

현대캐피탈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일 오전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대회 개최를 위한 제휴 조인식을 갖고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Tour de Korea 2007’의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전역을 무대로 9월 1일부터 9일간 펼쳐지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Tour de Korea 2007’은 세계 유명 선수들은 물론, 사이클 동호인들까지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클 레이싱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암을 극복하고 ‘Tour de France’ 7연패를 달성한 ‘인간 승리 드라마’의 주인공 랜스 암스트롱이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해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이라는 대형 스포츠·문화 이벤트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Tour de Korea 2007’을 선택한 것.

현대캐피탈은 그간 축적된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주관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회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진행 과정까지 직접 참여해 기존의 스폰서 마케팅에서는 볼 수 없었던 행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장두일 마케팅 실장은 “전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세계적 이벤트로 국내 사이클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스포츠에 국한하지 않고 각종 문화 영역을 활용한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를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31,000
    • -2.1%
    • 이더리움
    • 4,549,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82%
    • 리플
    • 3,058
    • -1.39%
    • 솔라나
    • 199,600
    • -2.92%
    • 에이다
    • 621
    • -4.61%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88%
    • 체인링크
    • 20,450
    • -3.03%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