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다시 떠오른 지배구조 리스크… 투자의견 '중립'-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06-07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7일 삼성SDS에 대해 지배구조 리스크가 다시 부각중이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삼성SDS의 인적 분할 이후 물류 부문의 삼성물산과 합병, IT 서비스 부문의 삼성전자와 합병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당사는 인적 분할 가능성은 낮게 판단한다"며 "지배구조 프리미엄은 여전히 존재하며, 인적 분할은 계열사 합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물류 사업을 모회사로 IT서비스 사업을 100% 자회사로 하는 물적 분할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다"며 "IT서비스 사업을 삼성전자에 매각해 현금을 확보한 이후 삼성물산과 합병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IT서비스 사업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한 삼성SDS와 삼성물산의 합병은 지배구조 관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크다.

이와 관련 공 연구원은 "계열사 합병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현금을 향후 계열사 보유 삼성전자 지분 취득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주주 입장에서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는 동정 업종 평균(15배) 대비 약 40~50% 프리미엄이 반영돼 있다"며 "기업 분할이 현실화되면 삼성물산과 합병 시나리오가 유력해지고, 대주주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삼성물산과 합병은 주가 할인 요인이 될 수 있다"리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11,000
    • +0.8%
    • 이더리움
    • 3,169,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4.81%
    • 리플
    • 2,035
    • -0.59%
    • 솔라나
    • 126,200
    • +0.08%
    • 에이다
    • 371
    • -0.27%
    • 트론
    • 533
    • +0.76%
    • 스텔라루멘
    • 213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60
    • -0.99%
    • 체인링크
    • 14,260
    • +0.28%
    • 샌드박스
    • 1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