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약세…달러·엔 108.63엔

입력 2016-06-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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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3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0.22% 하락한 108.63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상승한 1.11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18% 떨어진 121.18엔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에 관망 분위기가 커진 영향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 5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비농업 고용이 16만명으로 전월과 같은 증가폭을 나타내고 실업률은 5.0%에서 4.9%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2% 늘어 4월의 0.3%보다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마무로 히로유키 우에다할로우 애널리스트는 “설령 비농업 고용 증가폭이 소폭 둔화해도 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에 장애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날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외환시장은 비교적 잠잠할 것이다. 그러나 증시와 원유 선물시장도 계속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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