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상하이 0.11%↓

입력 2016-06-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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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1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1% 하락한 2913.51로 마감했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가운데 은행 관련주가 약세를 이끌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 3.3% 급등해 3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국 제조업 지표는 경기가 비교적 안정적임을 시사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1로 전월과 같았다. 이는 시장 전망 50.0을 소폭 웃도는 것이다. 지수는 3개월째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웃돌았다.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별도로 집계한 지난달 차이신 제조업 PMI는 49.2로 전월의 49.4에서 하락했으나 시장 예상과는 부합했다.

공상은행 주가가 0.5%, 농업은행이 0.9% 각각 하락하는 등 은행주가 부진했다. 그러나 증권업종은 중국 본토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기대로 전날의 강세를 이어갔다. 산시증권이 3.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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