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담 황승환, ‘묘덕선사’ 뜻은?…3000배 후 스승에게 받은 법명

입력 2016-05-31 14:01 수정 2016-05-31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티몬 '소울 예언의 집' 캡처)
(사진=티몬 '소울 예언의 집' 캡처)

새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황마담' 황승환이 입을 열었다.

뉴시스는 31일 황승환과 인터뷰를 갖고 이날 보도된 무속인 관련 기사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이날 황승환은 법명을 ‘묘덕선사’로 지은 계기를 설명했다.

현재 한국불교천불종 소울예언의집의 선사로 있는 황승환은 2014년 이혼 후 3000배 기도를 끝낸 뒤 스승인 소울법주에게서 ‘묘덕’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뜻은 ‘미묘한 큰 덕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황승환은 무속인이나 역술가가 아닌 대중과 함께 소통하고, 사람들에게 앞서 말해주는 '선사'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승환은 1995년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 사업 실패로 생긴 수십억 원대 빚으로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으며, 아내 박모씨와는 지난 2014년 이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91,000
    • -1.12%
    • 이더리움
    • 4,089,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3.88%
    • 리플
    • 717
    • -0.55%
    • 솔라나
    • 221,100
    • +1.84%
    • 에이다
    • 640
    • +1.75%
    • 이오스
    • 1,114
    • +0.09%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50
    • -1.36%
    • 체인링크
    • 21,890
    • +13.42%
    • 샌드박스
    • 606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