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법전략연구소, '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 전문가 세미나 실시

입력 2016-05-31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정수 대표 저서 ‘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 저서 교재로

최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유수홀딩스 회장)의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손실 회피 혐의와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의 차명주식 처분 등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내부자거래에 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시기에 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종합해설서인 '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가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이 책의 저자는 금융법전략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 율촌의 김정수 고문이다.

김 대표는 이미 약 1780면에 달하는 방대한 '자본시장법원론'을 출간한 바 있는데, 이 책에서는 내부자거래 관련 이론ㆍ실무ㆍ판례를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 업계에서는 규제의 내용이 모호해서 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한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는데, 이 책은 최근 금융위가 발표한 가이드라인을 포함하여 많은 사례를 통해 시장질서 교란행위 제도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증권회사의 애널리스트나 상장법인의 IR팀은 물론, 증권회사나 상장법인의 사내변호사나 컴플라이언스 부서 또는 법무실의 간부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 대표는 오는 7월 9일 이 책을 교재로 해서 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의 습득을 원하는 전문가들을 위해 '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법전략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기타 내용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32,000
    • -0.51%
    • 이더리움
    • 5,173,000
    • -1%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36%
    • 리플
    • 727
    • -1.22%
    • 솔라나
    • 246,000
    • +1.36%
    • 에이다
    • 668
    • -1.04%
    • 이오스
    • 1,167
    • -1.19%
    • 트론
    • 164
    • -3.5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00
    • -2.78%
    • 체인링크
    • 22,540
    • -2.55%
    • 샌드박스
    • 635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