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름 성수기 혜택 '와르르'…3000만원 포인트에서 2년 무제한 탑승권까지

입력 2016-05-31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항공 괌 여행라운지
▲제주항공 괌 여행라운지

제주항공이 31일 올 여름 성수기 여행객을 위해 △편리한 스케줄 △라운지 혜택 △리프레시 포인트 등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일본 노선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오키나와를 비롯해 오는 7월20일 신규 취항하는 삿포로까지 인천과 김포, 부산을 기점으로 하루 15편씩 운항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하루 2회 운항하던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운항횟수도 3회로 늘렸다.

우리나라 여행객이 즐겨 찾는 괌, 사이판, 홍콩도 인천을 기점으로 오전과 오후 각각 하루 2회 이상 운항 중이다. 특히 저녁 늦게 출발해 새벽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운항하는 부산-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휴가없이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라는 테마를 부각시키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 같은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6월1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자유여행객(FIT)의 여행 편의를 위한 라운지 혜택도 마련했다. 제주항공은 괌을 시작으로 사이판, 필리핀 세부에 현지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라운지에서는 현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예약서비스를 비롯해 관광지와 쇼핑정보 등 각종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현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유형의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통∙번역 서비스 등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일정 수준을 적립하기 전까지는 이용할 수 없는 기존항공사의 마일리지와는 달리 적립한 만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제주항공 멤버십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6월1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한 달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7~8월 항공권을 예매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1명에게는 2년 동안 제주항공의 국제선 전 노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 20명에게는 라운지이용권(10만원)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중순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또 7~8월 항공권 예매자 모두에게 7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9~11월(9월14~18일 제외) 항공권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 노선별 다양한 할인운임은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14,000
    • +0.36%
    • 이더리움
    • 5,308,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0.85%
    • 리플
    • 718
    • -1.37%
    • 솔라나
    • 228,800
    • -2.18%
    • 에이다
    • 624
    • -0.95%
    • 이오스
    • 1,120
    • -0.97%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41%
    • 체인링크
    • 25,430
    • -1.7%
    • 샌드박스
    • 614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