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제주 더클래식골프앤리조트 380억원에 인수

입력 2016-05-30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영그룹이 제주도에 위치한 제주 더클래식골프앤리조트를 인수했다.

30일 부영그룹은 계열사 부영주택을 통해 제주 더클래식골프앤리조트 운영사인 호원을 약 380억원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더클래식골프앤리조트는 미국 프로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립한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컴퍼니가 설계한 18홀짜리 골프 코스로 이름을 알려온 곳이다.

부영그룹은 현재 제주 부영CC는 물론 무주 덕유산CC, 순천 부영CC, 경기 안성 마에스트로CC,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 등을 보유 중이다.

최근 부영그룹은 스포츠·레저·해외 사업체를 잇따라 사들이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 대우자동차판매부지를 3150억원에 사들인데 이어 오투리조트를 약 800억원을 투자해 매입했다. 올초에는 삼성생명 태평로 사옥을 5000억원가량에 인수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40,000
    • -3.24%
    • 이더리움
    • 4,532,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2.49%
    • 리플
    • 3,038
    • -3.46%
    • 솔라나
    • 199,300
    • -4.55%
    • 에이다
    • 621
    • -5.77%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2.19%
    • 체인링크
    • 20,410
    • -4.85%
    • 샌드박스
    • 210
    • -6.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