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확정된 바 없다”… 비확인 보도 자제 거듭 요구

입력 2016-05-3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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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29일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용선료 인하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재 최선을 다해 선주와의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의미있는 단계까지 진척된 상태”라며 “그러나 일부 언론이 보도한 바와 같이 구체적인 수치는 현재로선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렀다. 이어 “‘인하 폭이 목표액의 절반 수준인 10%대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내용은 사실과 명백히 다른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상선은 협상을 빠른 시일 내 마무리 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용선료 협상 결과가 나오는 즉시 알릴 것”이라며 “현재 협상은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구체적인 협상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보도는 용선료 협상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되고 회사의 정상화에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며 “용선료 협상이 끝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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