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미국경제 자신감 확산…나스닥 0.65%↑

입력 2016-05-28 0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93포인트(0.25%) 상승한 1만7873.22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96포인트(0.43%) 오른 2099.06로 지난 4월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31.74포인트(0.65%) 상승한 4933.51로 마감했다.

기준금리 인상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미국 경제가 호전되고 있다는 자신감이 확산된 가운데 은행주, 기술주 및 소비재주가 강세장을 이끌었다. S&P500지수는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날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앞으로 몇 개월 안에 미국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일이 적절할 수도 있다"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고, 달러 강세와 상품 시세 하락을 부추겼다.

금융업종이 0.7%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헬스케어업종과 기술업종, 통신업종, 유틸리티업종 등 전 업종이 일제히 올랐다. 특히 이번 주중 애플이 5.4% 상승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3.4% 오르면서 기술업종의 주가상승세를 주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77,000
    • +1.16%
    • 이더리움
    • 4,753,000
    • +5.86%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02%
    • 리플
    • 751
    • +0.81%
    • 솔라나
    • 206,600
    • +5.19%
    • 에이다
    • 679
    • +2.72%
    • 이오스
    • 1,178
    • -1.42%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6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2.38%
    • 체인링크
    • 20,590
    • +0.64%
    • 샌드박스
    • 664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