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 연준 이사 매파적 발언에 강세…달러·엔 109.68엔

입력 2016-05-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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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미국 달러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8분 현재 전일 대비 0.15% 상승한 109.93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5% 밀린 1.11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9% 오른 122.98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8% 상승한 95.21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달러는 내구재 주문 부진의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의 매파적 발언의 영향으로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전날 파월 이사는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가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강연회에서 “앞으로 발표될 자료(경제지표)와 위험요인의 변화에 따라 추가 금리 인상이 꽤 일찍 적절해질 수 있다”면서 “그러나 점진적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파월 이사의 이날 발언이 최근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매파적 발언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재 미국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6월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30%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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