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청문회’ 국회법, 19대 국회서 폐기될 듯

입력 2016-05-27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상시 청문회를 허용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끝내 19대 국회에서 폐기될 공산이 커졌다.

정부가 27일 국무회의를 열어 개정안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의결한 데 이어 국회 사무처 고위 관계자도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해서 요구안이 국회에 접수되면 이는 바로 본회의에 부의된 것으로 본다” 면서 “이 안건을 이번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헌법 제51조에 따라 다른 계류 법안처럼 폐기된다”고 말했다.

야 3당은 국회로 돌아온 개정안을 20대 국회에서 재의결한다는 방침이지만, 절차상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새누리당은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우리의 생각은 (야당과) 조금 다르다”고 했다. 또 ‘(19대 국회 임기 종료와 동시에) 자동폐기에 무게를 두고 간다는 말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확인했다.

국회 사무처 측도 “제20대 국회에 재의요구안을 처리하려는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정치적으로는 할 수 있겠지만, 법안 처리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라며 야당 주장이 ‘성립불가’함을 확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50,000
    • +0.2%
    • 이더리움
    • 3,023,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22%
    • 리플
    • 2,044
    • -0.58%
    • 솔라나
    • 127,800
    • -0.16%
    • 에이다
    • 388
    • -0.51%
    • 트론
    • 425
    • +2.41%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30
    • +0.63%
    • 체인링크
    • 13,290
    • +0.38%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