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조영남 매니저도 사기 혐의로 소환… 대작 관여 의혹 집중 추궁

입력 2016-05-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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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조영남 매니저도 사기 혐의로 소환… 대작 관여 의혹 집중 추궁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씨의 그림 대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씨의 기획사 대표이자 매니저인 장모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장씨를 사기 혐의로 어제 오전 11시쯤 소환해 밤 10시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는데요. 검찰은 이날 장씨에게 대작 그림의 판매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개인적으로 그림을 판매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장 씨를 이번 주 중에 한 번 더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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