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누리당과 연정 없어…절대 안 간다”

입력 2016-05-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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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8일 광주지역 언론사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새누리당과의 연정은 없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새누리당 연정론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새누리당에서 (일부 세력이) 쪼개나오면 받아들이겠다”고도 말했다.

안 대표는 “박지원 원내대표의 새누리당과의 연정론은 호남 가치와 몫을 대접받자는 측면에서 나왔으나 가치와 정체성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 안하기로 했다”고 선을 그었다.

내년 대선에서 안 대표가 새누리당 마크를 달고 출마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은 절대 안간다. 가면 떨어진다. 비호남에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의원이 돼 국회에 가면서 느꼈던 것은 국회는 급한 것만 처리하고 장기적인 과제는 방치한다”면서 “6월부터 매주 오전 7시30분부터 20회동안 외부강사를 초청해 소속의원들이 공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달전 총선에서 광주·전남 지역민이 큰 격려의 선물을 준게 아니라 숙제를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개혁세력을 모아 정권교체, 국민의 삶을 바꿀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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