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정보 통합 제공 ‘마이홈’ 내일부터 모바일 서비스 가동

입력 2016-05-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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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홈' 모바일 서비스 예시(제공=국토교통부)
▲'마이홈' 모바일 서비스 예시(제공=국토교통부)

임대주택 정보 등 주거복지와 관련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홈’ 서비스가 모바일로도 제공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들이 주거복지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마이홈 모바일 앱&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마이홈’ 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과 행복주택, 주거급여, 주택자금 대출 등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 상담하고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2월부터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현재 전국 40곳의 오프라인 상담센터가 있으며 콜센터와 온라인 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9일부터 서비스가 개시되는 ‘마이홈’ 모바일 앱&웹 서비스에서는 △내게 맞는 주거복지 찾기 △지도상에서 내가 원하는 임대주택 찾기 등 마이홈 온라인포털에서 제공되는 주요 기능들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경우 거주단지를 입력하면 단지 공지사항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공임대주택 거주를 희망할 경우 관심지구를 설정하면 입주자 모집 공고 시 알림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해 오프라인 상담 센터인 ‘마이홈 센터’ 기능 역시 대폭 강화된다. 현재 지원되는 주거지원 정책 통합 안내 및 개인별 맞춤 상담에서 더 나아가 신청절차 안내 등을 통해 실제 지자체 신청·접수 등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주거복지사와 법률전문가 등 전문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다수가 밀집하는 재래시장 등에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마이홈 포털 일평균 방문자수는 2600여명이며 마이홈 상담센터 상담건수는 월평균 5200여건으로 이번 마이홈 모바일 서비스 출시와 상담센터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 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집 문제로 고민하는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 제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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