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포일’ 삼성, 한화와 연장 10회 접전 끝 승리…포일 이란?

입력 2016-05-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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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5-3으로 꺾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5-3으로 꺾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10회에 나온 끝내기 포일로 한화 이글스를 눌렀다.

삼성은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가는 박빙의 승부 끝에 5대4로 이겼다.

4대4 상황에서 연장에 돌입한 삼성과 한화는 10회말 삼성의 공격에서 끝이 났다. 이승엽이 우익수 앞 안타, 박해민이 내야 안타, 조동찬의 몸에 맞는 볼로 삼성은 1사 만루를 만들었고 이지영 타석 때 포일이 나오면서 혈투를 마무리했다.

포일은 투수가 던진 정규의 투구를 보통의 수비로 충분히 잡을 수 있는데도 포수가 이를 놓치거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폭투와 포일은 주자가 이 플레이를 이용하여 진루한 경우에만 기록되며, 폭투는 자책점 사유가 되지만 포일은 자책점 사유가 되기도 하고 제외되기도 한다. 폭투와 포일을 한데 묶어서 ‘배터리 에러(Battery Error)’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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