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노조 반발에도 성과연봉제 도입 강행

입력 2016-05-17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DB산업은행이 노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했다.

산업은행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성과중심문화 확산방향에 맞춰 성과연봉제를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연봉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는 직급을 현재 1, 2급에서 3, 4급까지 확대한다. 차등 폭도 평균 3%p를 적용한다.

산업은행 측은 “성과연봉이 전체 연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 이상이며 최고 금액과 최저 금액의 간격이 2배 이상, 전체연봉 차등 폭을 30%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이 이 같은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것은 구조조정 관련 국책은행의 자본 확충에 앞서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라고 요구한 정부 정책에 따른 결정이다.

산업은행은 지난주 사원들을 대상으로 동의서를 받는 등 성과연봉제 도입의 절차를 거쳤지만 노조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노조에서 동시 진행한 성과연봉제 찬반투표에서는 반대가 94.9%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05,000
    • +0.33%
    • 이더리움
    • 3,034,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23%
    • 리플
    • 2,026
    • -0.05%
    • 솔라나
    • 127,100
    • +0.24%
    • 에이다
    • 386
    • +0.52%
    • 트론
    • 423
    • -0.94%
    • 스텔라루멘
    • 2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50
    • -3.91%
    • 체인링크
    • 13,270
    • +0.61%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