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英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마치고 귀국…소감은 '침묵'

입력 2016-05-17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이 취재진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이 취재진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24ㆍ토트넘 훗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손흥민은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마친 소감에 대한 질문에 침묵했다. 이날 손흥민과 함께 귀국한 부친 손웅정 씨는 “대표팀에 합류할 때 소감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은 지난해 이적시장에서 2200만 파운드(약 4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몸값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순위 9위에 달했지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손흥민은 정규리그에서는 4골 1도움, 각종 대회를 포함하면 8골 5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아쉬운 성적을 거둔 만큼 손흥민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한편 손흥민은 23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해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훈련 장소를 찾는 해외파 선수와 주요 선수를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훈련 장소를 제공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성인,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중 희망자들이 NFC에 입소해 카를로스 아르무이 대표팀 수석코치와 훈련을 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0,000
    • +0.05%
    • 이더리움
    • 4,558,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4.34%
    • 리플
    • 3,047
    • +0.16%
    • 솔라나
    • 198,300
    • -0.75%
    • 에이다
    • 622
    • +0%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0.66%
    • 체인링크
    • 20,920
    • +2.8%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