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생산자물가, 5개월째 상승

입력 2007-07-09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동월比 9개월來 최고치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6월 생산자 물가가 5개월째 상승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 물가는 6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2% 오르는데 그쳤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2.7%를 나타냈다. 전년 동월대비 수치는 지난해 9월 3.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월 대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보합세를 나타낸 후 2월 0.2%, 3월 0.5%, 4월 1.1%, 5월 0.6% 등으로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같은 달 대비 생산자 물가상승률은 2.7%로 전월보다 0.2%P 높아졌다.

한은 관계자는 "장마철 수요부진으로 농림수산품(-1.3%) 물가는 내렸으나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공산품(0.3%)이 오른데다 위탁매매수수료 상승 등으로 서비스(0.1%) 물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유가 영향을 많이 받는 공산품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2%의 상승 률을 보여 3개월 연속 2%대를 보였다.

화학제품이 국제유가 상승과 중국의 수요 증가로 전월 대비 1.4% 올랐고, 석유제품도 0.8% 상승했다.

서비스부문에서는 금융이 인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본요율인하로 특종 보험료가 내렸음에도 위탁매매수수료가 주가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2.1%나 올랐기 때문이다.

농림수산품도 전년 동월대비로는 7.1% 오른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43,000
    • -0.22%
    • 이더리움
    • 3,010,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0.3%
    • 리플
    • 2,015
    • -1.18%
    • 솔라나
    • 126,000
    • -1.02%
    • 에이다
    • 383
    • -1.03%
    • 트론
    • 423
    • +0%
    • 스텔라루멘
    • 23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2.11%
    • 체인링크
    • 13,170
    • -0.6%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