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유-본머스,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으로 취소…최종전 추후 편성

입력 2016-05-15 23:26 수정 2016-05-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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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본머스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취소됐다. 경기가 열리는 올드 트래포드 근처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15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맨유와 본머스와의 경기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맨유는 이날 11시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노스웨스트 쿼드런트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돼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경찰이 조사 중이며 계속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되자,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은 미리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최종전은 추후 편성될 예정이지만, 맨유는 사실상 시즌 마지막 경기에 김이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와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날 맨체스터 시티가 스완지 시티에게 승리한다면 맨유의 최종전은 맥이 풀리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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