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러시아 요트 나포...자국 어선으로 오인 ‘실수’

입력 2016-05-15 2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억류 탑승객 5인, 김책시 떠나 블라디보스토크 복귀 준비중

북한이 동해상에서 나포해 억류하고 있던 러시아 요트 ‘엘핀’ 탑승객 5명 전원을 석방했다.

북한 경비선에 나포돼 북한 김책시에 억류됐던 러시아 요트 ‘엘핀’은 이미 김책시를 떠나 당초 목적지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채비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통신 타스는 전했다.

현재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은 자국의 요트 탑승객이 억류 중이던 김책시에 도착해서, 북한 당국 관계자로부터 명확한 나포 경위에 대한 해명을 적극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북한 당국은 부산 요트 경주대회에 참가하고 본국으로 복귀하던 러시아 요트를 자국의 어선으로 오인해서 벌어진 행위였다고 해명했다고 북한 청진 주재 러시아 총영사관의 유리 보츠카료프 총영사는 말했다. 그러면서 보츠카료프 총영사는 자세한 경위를 듣기 위해 북한 관계자와 대화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부산에서 열린 요트대회를 마치고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가던 러시아 요트 ‘엘핀’은 북한 고성에서 129km가량 떨어진 해역에서 북한 경비선에 나포돼 김책시에 억류돼 왔다.

전명수 러시아 주재기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매직패스와 '상대적 박탈감'
  • 사무직 대신 '생산직' 간다…높은 연봉에 블루칼라 선호도↑ [데이터클립]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486,000
    • +1.16%
    • 이더리움
    • 3,44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1.71%
    • 리플
    • 2,171
    • -0.78%
    • 솔라나
    • 143,300
    • +1.34%
    • 에이다
    • 414
    • -1.43%
    • 트론
    • 516
    • +0%
    • 스텔라루멘
    • 250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40
    • -1.4%
    • 체인링크
    • 15,660
    • -0.95%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