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훈 하나생명 사장, 현장 경영 강화…고객지원센터 상담사로 변신

입력 2016-05-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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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오른쪽)이 1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손님의 민원에 응대하고 있다.(사진출처=하나생명)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오른쪽)이 1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손님의 민원에 응대하고 있다.(사진출처=하나생명)
권오훈 하나생명 사장이 현장 경영에 나서고 있다.

권 사장은 11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일일 고객상담사 체험’을 가졌다. 지난 3월 23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대전에 위치한 하나생명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사 지식 검색시스템 도입, 친절응대교육 강화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곳이다.

이 날 권 사장은 헤드셋을 쓰고 일일 고객상담사로 변신해 손님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사 체험이 끝난 뒤에는 고객센터 상담사들과 현장 업무에 대한 애환과 고충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권 사장은 대전에 위치한 주요 영업채널인 텔레마케팅(TM)지점과 KEB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도 차례로 방문했다.

권 사장은 “이번 대전 방문을 통해 손님들의 민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영업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과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손님들의 만족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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