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학생 제적처리 취소…경기도교육청 "유가족에 마음의 상처 드려 사과드린다"

입력 2016-05-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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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학생 제적처리가 취소됐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정순권 교육국장 주재로 '단원고 희생 학생 학적 복원 관련 부서 대책회의'를 열고 세월호 희생학생에 대한 제적처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행정적으로 학적을 정리한 것은 희생자들에 대한 예우가 아닌 것으로 판단해 단원고 희생 학생들의 학적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을 대표해 이번 사태로 유가족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단원고는 지난 2월29일 세월호 참사 희생학생 246명 전원에 대해 지난 1월12일자로 제적처리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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