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입양의 날과 베이비박스

입력 2016-05-11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입양의 날’이 11일로 열한번째를 맞이했지만 지난 2012년 입양특례법이 시행된 이후 베이비박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격이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베이비박스 이용 건수는 2010년 4건, 2011년 37건, 2012년 79건으로 늘어났지만 지난 2012년 입양특례법 시행 이후 2013년에는 252건으로 처음보다 63배나 증가했다. 2014년과 2015년에도 각각 280건, 278건으로 나타났다. ‘출생 신고’ 의무화 등 입양절차가 까다롭게 바뀌면서 신원 노출을 꺼리는 미혼모들이 아기를 버리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입양의 날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교회에 마련된 베이비박스가 깨끗이 정돈돼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1,000
    • +0.06%
    • 이더리움
    • 4,56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5.06%
    • 리플
    • 3,053
    • +0.43%
    • 솔라나
    • 198,900
    • -0.25%
    • 에이다
    • 625
    • +0.6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
    • 체인링크
    • 20,820
    • +2.1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