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견조한 매출 성장세 지속…‘매수’-삼성증권

입력 2016-05-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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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조5000억원, 232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3%, 3.3% 증가하며 컨센서스(시장추정치)와 유사했다”며 “식품부문(가공·소재 포함)이 전년대비 10.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수익성도 전년동기 대비 소폭 하락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특히, 바이오 부문의 영업이익이 314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라이신 가격이 톤당 1200달러로 전분기대비 하락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아미노산의 주요 원재료들의 가격 하락으로 투입원가가 개선됐고, 메치오닌의 수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된 따른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공식품부문에서는 HMR(간편식) 카테고리와 비비고 브랜드를 확장시키는 전략이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소재식품 중 기초 당류 판매 비중 중 타가토스·알룰로스 등 대체 감미료의 비중을 2015년 6%에서 2020년 39%까지 확장한다면 사회적 저칼로리 수요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기술 진입 장벽까지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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