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전격 은퇴 선언…두산 “면담했지만 본인 의지 확고해”

입력 2016-05-10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두산 베어스의 투수 노경은(32)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구단은 노경은의 결정을 받아들여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10일 두산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앞두고 노경은의 은퇴 사실을 밝혔다.

올시즌 선발투수로 시작한 노경은은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 관계자는 "2군으로 내려간 뒤 은퇴하겠다는 입장을 구단에 전했다. 두 차례 면담했지만 확고했다. 구단은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제5선발로 낙점받은 노경은은 3경기에 선발 출전해 2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11.17로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15,000
    • +0.89%
    • 이더리움
    • 5,043,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555,500
    • +0.18%
    • 리플
    • 703
    • +1.01%
    • 솔라나
    • 193,200
    • -0.92%
    • 에이다
    • 551
    • +1.1%
    • 이오스
    • 826
    • +2.99%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1.44%
    • 체인링크
    • 20,650
    • +1.92%
    • 샌드박스
    • 47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