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모멘텀은 3분기부터… '매수'-IBK투자증권

입력 2016-05-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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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9일 웹젠에 대해 본격적인 신작 모멘텀은 3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기록해 IBK 추정치 매출 639억원, 영업이익 220억원 대비 각각 6%, 28% 하회했다"며 "실적 부진 이유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매출 감소 영향과 4분기 일시적으로 지급하던 인센티브를 매 분기 인식하는 방법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뮤 오리진'의 국내 순위는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게임 노후화 이슈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규 게임 출시는 하반기에 집중돼 있으며 3분기 출시 예정인 온라인 게임 '뮤 레전드'의 1차 CBT(비공개시범테스트)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뮤'는 웹젠의 주력 IP(지적재산권)로 온라인, 웹게임, 모바일의 모든 플랫폼에서 성공 이력이 있다. 또한 2분기 말부터 '전민기적'의 북미·유럽 출시와 '더 비스트(The Beast)'의 국내 퍼블리싱, 골프 게임 '샷 온라인' 등 모바일 기대작들이 런칭 대기 중이다.

김 연구원은 "연간 매출액 추정치를 3100억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뮤 레전드의 실적 기여 시점을 3분기로 앞당겨 영업이익은 기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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